성남도시개발공사,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 아름다운 가게 전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9일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의류와 잡화, 도서, 음반 및 각종 생활용품 등 3천30점(약 450만 원 상당)이다. 기부수익금 전액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매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있다.

윤정수 사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