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8일 안산시 단원구청 강당에서 대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2019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안산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우수 활동 회원 감사장 수여, 2019년 연합단 임원진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희 신임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은 "모든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은경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은 "학부모폴리스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원 서장은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활동이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어머니·학부모폴리스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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