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동 자원봉사상담가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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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 120여 명의 동 자원봉사상담가가 위촉됐다. 워크숍에서 ‘골목골목 자원봉사 꽃을 피우기 위한 자원봉사상담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상담가 역할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동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5개 동 자원봉사거점센터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동 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 올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다(多)가치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추홀구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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