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인천시 동구가 후원하는 우리미술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미술관 문화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반, 주부반, 어르신반으로 나뉘어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반은 우리미술관에서 개발한 교재로 미술·음악·연극 등의 통합문화예술교육을 한다.

주부반은 도자기 부조 작품과 생활도자기를 만드는 수업을, 어르신반은 미술치료와 함께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하는 수업을 한다.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반당 15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www.wooriart.co.kr)나 전화(☎032-764-76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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