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양질의 사무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로 5년째 시행되고 있다.
보험총무 사무원은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보험 거래에 수반되는 사무업무를 수행한다. 주 5일 근무가 가능하고 고정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나이·학력·경력에 구애받지 않는다. 지난해 109명의 수료생 중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의정부권뿐 아니라 고양·성남·부천·안양 등에서 교육생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총 240시간 동안 ▶손해·생명보험 총무실무 ▶엑셀 총무실무 ▶직업소양 및 CS 교육 등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교육 중 직업상담과 맞춤형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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