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및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3∼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주섬유패션위크에서는 국내 섬유 내수시장 활성화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북부 섬유업체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수주전문전시회, 컬래버레이션 패션쇼, 섬유 지원 유관기관 부스 운영, 트렌드 세미나, 패션모델 콘테스트, 플리마켓, 부대행사 등이 개최된다.

패션모델 콘테스트 지원 분야는 베이비&주니어(만 2세 이상 12세 미만), 일반(만 12세 이상 38세 미만 중 여자는 160㎝, 남자는 175㎝ 이상), 시니어(만 38세 이상)로 구분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정된 최고의 모델상(양주시장상) 1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각 지원 분야별 우수상과 장려상이 수여된다. 또한 현장 반응을 통해 특별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 한해 패션모델 에이전시에 공식 오디션 기회와 국내 유명 패션쇼 등단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이메일(namye8963@naver.com) 또는 팩스(031-850-3983)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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