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남동구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9일 구에 따르면 ‘2019년 남동구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등 구입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신규구축, 고도화)’에 선정된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 당 총 사업비의 10%(최대 1천만 원), 18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Biz-OK(bizok.incheon.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453-2697)이나 인천테크노파크 기업SOS센터(260-0613)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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