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10일 지역경체 챙기기의 일환으로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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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대농바이오 영농조합법인 황성헌 대표, 남한산성 소주 강환구 대표, 경안탁주 합동제조장 선인중 대표가 참석해 지역 막걸리의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표들은 광주지역 막걸리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양질의 막걸리 제조에 최선을 다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신 시장은 막걸리의 경쟁력 강화를 당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표명했다.

광주지역 막걸리는 대농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산양산삼 생 막걸리, 남한산성 소주에서 생산하는 참살이 막걸리, 광주 경안탁주 합동제조장에서 생산하는 광주경안 생 막걸리, 수어정 남한산성 생 막걸리 등이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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