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이 2018년도 우정사업본부 감사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감사성과 평가는 매년 우정사업본부에서 9개 소속 지방우정청 감사관실을 대상으로 추진한 감사활동을 전문성제고,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고예방 등 4개 분야로 나눠 감사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기관에게는 최우수기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송관호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사고는 마무리를 잘 하는 것 보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체국에서 발생하는 위반행위 하나가 국민의 재산손실 및 우정사업에 대한 신뢰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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