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전문봉사단 ‘치즈’ 발대식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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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매전문봉사자 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신청을 받았고, 총 27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주 1회 3시간씩 치매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치매 조기검진,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매달 1번 월례회의를 갖고 봉사 소감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032-749-8945)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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