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10일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생존 애국지사를 방문하는 ‘청소년과 함께 100년의 독립영웅 만나다’ 행사를 가졌다.
보훈지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향후 수원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8명을 만화로 제작해 SNS나 신문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동행해 애국지사들께 희망의 미래 100년을 느끼게 해 드리고 싶었다"며 "함께 한 청소년들에게도 우리의 지난 역사인 과거 100년을 뜻깊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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