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 도화119안전센터는 10일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도화119안전센터는 기존 건물 노후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재건축 공사를 거쳐 지상 3층, 부지면적 1천308.6㎡, 건축면적 999.34㎡로 다시 태어났다. 도화 2·3동, 주안5동 등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화119안전센터에는 22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이 배치된다. 또 대응훈련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한다.

류환형 소방서장은 "새롭게 태어난 도화119안전센터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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