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연평면, 백령면, 영흥면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36회에 걸쳐 상담과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주기적인 심리치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심리치료를 통해 올바른 정서와 자아 존중감을 가진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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