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 업’ 창업과정이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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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부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만화축제, 세계비보이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열리고 있고 또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숙박시설 창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9일 개강한 ‘2019년 1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 업’ 창업과정 교육생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으나 이 가운데 30명을 선정하는 등 외국인 민박 업 참여에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 업 과정은 오는 9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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