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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올해부터 예비성년으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에게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를 제공한다.

시는 민원창구에서 만 17세 최초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교부하는 경우 축하카드를 동봉하는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카드에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청소년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 정보가 담겨 있다.

신규 발급신청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가능하며, 지역 모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흥기 종합민원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중요한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자 한다"며 "특히 시의 미래인 청소년의 무한한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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