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지역 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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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눔DAY’ 첫 번째 활동이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신모산동에 홀몸노인 집을 방문해 낡고 오래된 집을 수리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목표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로 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 단체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눔DAY’를 운영 중이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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