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올해부터 친환경 인증 농가의 친환경 쌀에 직불금을 대폭 지원한다.

 친환경 쌀 직접지불금 지원사업은 단일 품목 대상 친환경 쌀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기존 친환경 쌀 인증 농가와 올해 인증을 받는 농가에 유기인증은 1헥타르(㏊)당 200만 원, 무농약인증은 1㏊당 150만 원을 지급하며 상한 면적은 없다. 다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로 한정한다.

 친환경 쌀 인증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급 신청하면 이행 점검을 거쳐 매년 11월께 일괄 지급된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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