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표로 참가한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연의 정직함을 닮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주제 아래 정석대 위원장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무대를 장식했다.
정 위원장은 2018년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공동체가 함께 추진한 마을 꽃길 만들기 및 세종벽화 그리기 사업을 소개했고, 앞으로도 산과 물 따라 흐르는 문화쉼터 및 탐방길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정석대 위원장은 "인구 11만 여주에서 가장 적은 주민이 살고 있는 산북면이 다른 쟁쟁한 시·군과 겨뤄 기적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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