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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범죄예방 교육으로 안정적인 정착 기대

허제성 화성서부경찰서 보안계 경장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9년 04월 12일 금요일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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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제성 화성서부경찰서 보안계 경장
경찰은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상황에 대응해야 하며 특히,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평온을 전달해주고 검거를 통해 안심을 가져다 줘야 한다. 경찰서 보안과는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와 소통을 위한 노력, 더불어 안정적 정착과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책무를 수행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이 그 과제다.

 이제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의 한 일원으로서 동등하게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이들은 생소한 문화적 차이와 각종 범죄피해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 사회에 대한 정착 의지를 상실할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범죄예방 교육 등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 도입·마련이 절실하다. 2018년 도내 탈북민 범죄피해 통계에 따르면 사기 피해가 전체 범죄 피해의 30%에 당할 만큼 사기 피해에 취약하고 사회 및 법률 이해 차이로 인한 폭력피해도 상당해 경찰에서는 이들의 신변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탈북민의 범죄 가담과 예방을 최소화하고 범죄 피해로 인한 한국 정착 의지 상실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보안과 주관으로 ‘일대일전담Care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초기 정착 중인 탈북민뿐만 아니라 범죄에 취약한 탈북민 상대로 신변보호관이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을 하고 있다. 이에 화성서부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가정폭력, 성폭력 전담 직원과 외사계 및 수사과 직원과의 합동 교육으로 탈북민의 범죄예방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아직 대한민국 사회 규칙, 법률에 익숙치 못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들에 대한 배려·관심과 함께 범죄피해 예방법 및 회복방안 등 교육이 더해진다면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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