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그림 전시회와 환경투어 행사’가 15일부터 19일까지 벚꽃이 활짝 핀 연수구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앞 능허대로에서 열린다. 인천환경공단은 대표적인 벚꽃 길 중인 능허대로에서 환경그림전시회, 승기사업소 내 둘레길, 하수처리장 견학 등도 할 수 있는 ‘벚꽃 환경투어’ 행사를 마련한다.

하수처리장 견학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일일 2회 운영되며, 승기사업소 내 둘레길과 환경그림 관람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주호 이사장은 "혐오시설에서 친환경 시민편익시설로 변화한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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