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발달장애 학생들의 야구 체험교육인 ‘희망 키움 야구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 키움 야구교실’은 인천시를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와 SK인천석유화학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11월 27일까지 야구 수업 12회, 명랑운동회 1회로 진행된다.

야구 수업은 학기 중 월 2회(격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새싹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인천 서구지역 8개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학급 학생 49명이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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