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해경은 지난 3일 침수 어선 승선원을 구조한 88한진호(9.77t급 ·어선) 선장 김만섭(58)씨와 지난 7일 인천대교 인근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인천8호(18t급 ·도선선 ) 선장 김용철(52)씨에게도 선박으로 직접 찾아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급박한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협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준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민·관 긴밀한 구조협력 체제로 해상사고 발생 시 유기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인천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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