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분야는 사진과 만화, 배지, 창작 6행시 등으로 순수 창작물이다. 인권사진과 만화는 재치와 기발함, 인권침해 현장 고발성격의 메시지와 인권 감수성을 담은 1장의 사진 또는 4컷 만화 만평을 말한다.
인권배지는 구 비전인 ‘골목골목 누구나 행복한 인권문화도시’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인권이 살아 숨쉬는 골목인권을 연상하게 하면 된다. 창작 6행시는 ‘인권도시미추’를 소재로 하면 된다.
접수는 구 홈페이지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서와 출품작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독정이로 95), 팩스(☎032-880-4807)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작품 규격은 제한이 없으며, 원본 방문 제출 또는 스캔(사진) 파일을 이메일(pungunal@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까지다.
심사는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총 상금은 300만 원이며, 시상 결과는 6월 24일 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 인권센터(☎032-880-59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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