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주관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4권역) 자문위원 연수’가 지난 12일 영북면 한화리조트 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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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이중희 포천시 협의회장과 경기북부 8개 시·군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황인성 사무처장의 특별강연, 통일 퀴즈,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과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정책포럼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북·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지식을 공유해 통일 활동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중희 포천시 협의회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찾아주신 경기북부 8개 시·군의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여러분의 방문에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눠 민주평통에 대한 소속감과 역할인식을 제고하고, 자문위원의 활동 의지와 소명의식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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