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최근 장경민 부의장과 김창호 공인회계사, 고소영 세무사, 노동진 공인회계사 등 4명을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견행 의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예산의 집행이 적법하고 효율적인지, 예산낭비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민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재정운영 성과를 면밀히 따지는 등 철저한 검증을 실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집행과정에서 당초 목적대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검사하여 훗날 예산 집행 개선방안 마련의 지표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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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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