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봄기운 가득한 날씨, 만개한 벚꽃, 수많은 방문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특색 있게 마련된 포토존에서 만연한 봄의 정취를 사진에 담기도 했다.
흥천면 주민들은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로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향의 정취와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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