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2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센터와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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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조성 지원을 조성해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의 신청을 받아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한 시설 개보수의 방향을 제시하고, 해당 시·군과 결과를 공유해 시설보강을 유도하는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인증 기준을 넘어 장애인들이 시설이용에 실질적인 불편이 없도록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경인턴 기자 jm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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