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발주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1공구 시공사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총 6천2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문과 수로를 설치해 해수교환 체계를 구축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수질과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1-1공구는 총 공사비가 446억 원이다. 이중 대우건설 지분은 227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남 1수문과 남측 연결수로를 시공하면서 보도교 2개와 주변 친수시설 공사에 나선다.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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