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올해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지난 11일 김재익 부구청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 주요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대책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참여한 25개 부서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 맡고 있는 사업에서 일자리 관련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영종 항공·호텔 복합서비스 일자리 창출과 강화 ▶근대 역사문화 관광 플랫폼 일자리 발굴 ▶도시 활력 복지증진 도시 프로젝트 ▶평생배움·고용·건강 도시 프로젝트 ▶3·3(삼삼)한 고용노동서비스 강화 등 5대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6천259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2018년 잡매칭데이 행사와 1사(社) 온니온 채용설명회, 영종일자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의 채용 행사를 실시해 목표보다 1천231명 초과한 일자리 창출 실적을 이뤄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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