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역, 백병원 부설요양원, 동명초교 및 송림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역주민·노인·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선물을 나누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또 학우들과 교직원 대상으로도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학업과 취업 그리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생명의 리본, 사랑의 편지, 희망캡슐, 생명사랑서약서 작성, ‘함께 밥 먹어요’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SNS를 활용해 ‘상담채팅방’을 운영하고,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간호학과 한 학생은 "앞으로도 가까운 내 주변의 사람들뿐 아니라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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