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리더 된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

"소외 이웃 돌아보고 함께해 기뻐" 소감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이 인천지역 공기업 대표로는 최초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100만 원 이상을 일시기부 또는 1년 내 약정기부하는 인천 공동모금회 개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사장은 최근 인천 공동모금회와 가입식을 갖고 111호 회원이 됐다.

이중호 사장은 "시민의 발이 되는 인천교통공사의 대표로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정명환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늘 겸손함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이중호 사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귀한 성금을 더 투명하게 관리해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