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연(안양 범계중)과 윤소정(수원 영통중)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녀 중등부1위를 차지하며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박태연은 지난 12일 전북 익산 한성볼링장에서 끝난 도대표 최종선발전 남자중학부 최종 합계 4천831점(평균 201.3점)을 기록해 1위에 올라 서하선(성남 하탑중·4천749점), 김이현(안성 비룡중·4천648점), 한성민(구리 토평중·4천643점)과 도대표로 선발됐다. 여자중학부에선 윤소정이 최종 합계 5천98점(평균 212.4점)으로 신다현(4천861점), 김보아(이상 양주 회천중·4천797점), 박선우(영통중·4천744점)를 제치고 1위로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