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사카라 유적지 고왕국 무덤 벽화
(카이로 신화=연합뉴스)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사카라 유적지에서 발굴된 고왕국 제5왕조(기원전 약 2천500년∼2천350년) 시대의 무덤 내부 벽화로 13일(현지시간) 이집트 고대유물부가 공개했다. 이 무덤은 제5왕조 말기 제드카레 파라오(왕) 통치 때 '쿠위'라는 이름의 고위 관리를 위해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물당국은 밝혔다.
▲ 이집트서 발굴된 4천여년전 무덤 내부
(카이로 신화=연합뉴스)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사카라 유적지에서 발굴된 고왕국 제5왕조(기원전 약 2천500년∼2천350년) 시대의 무덤 내부 모습으로 13일(현지시간) 이집트 고대유물부가 공개한 것이다.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장면 등을 담은 화려한 색깔의 그림과 비문들로 벽면이 채워진 이 무덤은 제5왕조 말기 제드카레 파라오(왕) 통치 때 '쿠위'라는 이름의 고위 관리를 위해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물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