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종합운동장에서 10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2019년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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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성수 시의장, 도·시의원, 각계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와 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바구니에 공 넣기, 협동바운스, 투호 등 시민화합경기 6개 종목을 통해 8개동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경기에 참가하고 응원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송내동, 준우승은 불현동, 3위는 생연2동이 각각 차지했으며, 장려상에 소요동, 모범상에 중앙동, 질서상에 보산동, 화합상에 상패동, 단결상은 생연1동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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