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2019년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5곳을 신규 지정하고 인증 표찰을 교부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선정한 업소로, 남동구에서는 신규 지정업소를 포함해 외식업 42곳, 미용업 4곳, 세탁업 1곳 등 총 47곳이 지정돼 있다. 해당 업소들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볼 수 있다. 구는 지정업소에 물품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해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상권 발전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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