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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미래의 수원시민 모였다

초·중·고교생 200명 모여 ‘미래교육 기반 다지기’ 토론회
경기꿈의학교 경험 등 주제별 대화… 교육장 "제도화 적용"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2019년 04월 16일 화요일 제23면
▲ 15일 오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최로 수원시 장안구 영화초등학교 꿈빛관에서 ‘2019 수원학생토론회’가 열려 수원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 명이 ‘수원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 15일 오후 수원교육지원청 주최로 수원시 장안구 영화초등학교 꿈빛관에서 ‘2019 수원학생토론회’가 열려 수원 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 명이 ‘수원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교육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15일 오후 수원 영화초등학교에서 수원지역 초·중·고교생 200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수원학생토론회’가 열렸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혁신학교네트워크가 마련한 토론회는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의 주체이자 미래의 수원시민인 학생들이 원하고 요구하는 정책 발굴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수원교육’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조한빈(강남대)씨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꿈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꿈의학교를 운영했던 경험과 결과를 토대로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교육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청소년 활동(청소년 여가)’과 ‘청소년 정체성’, ‘행복한 학교’ 등 3가지 소주제 아래 ▶청소년 연대활동(네트워크, 의회) 활성화 방법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 어디서 어떻게 만들 것인가 ▶건강한 수원청소년으로서 정체성을 찾는 방법 ▶청소년이 행복하고 머무르고 싶은 학교 문화를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17개 분임별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주제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한 뒤 각자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도출된 정책을 발표했다.

또 최순옥 교육장을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혁신학교네트워크 교원 등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각 토론 주제별로 제안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순옥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참여해 ‘수원미래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교육에 대한 새로운 꿈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제안과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들을 제도화해 수원교육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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