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내항 재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인천내항 마스터플랜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내에 설치된 이 전시 프로그램은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재생사례와 시민참여 과정을 소개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메인 무대에서 항만도시재생 명사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연사는 뤼르트 히터마 KCAP 공동대표,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조성룡 성균관대 석좌교수다.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시민워크숍 ‘메이킹 내항’을 진행한다.

김유리 인턴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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