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2개월에 걸쳐 글쓰기 입문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를 운영한다.

16일 도서관에 따르면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는 글을 써본 경험이 없거나 글쓰기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시민, 글 쓰는 습관을 기르고 싶은 시민, 자녀의 글쓰기를 지도하고 싶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글 쓰는 방법을 익혀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1-8082-7404)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글쓰기 기술과 함께 자녀 글쓰기 지도, 독서노트 작성법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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