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콜 특장차량을 무료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복콜 이용자에게는 시설관리공단이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돕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콜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 교통수단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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