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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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기초체력을 강화해 화재, 구조, 구급 등의 현장에서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정은 안양, 의왕, 과천, 분당소방서 등 4개 소방서 680여 명이 참여해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소방업무의 특성상 현장 활동의 비중이 큰 만큼 소방공무원에게는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며 "평소 체력 관리로 재난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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