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5일 기업하기 좋은 포천 건설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칭)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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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은 시 재정 여건에 적합한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규모를 산정하고, 개발 여건 분석과 미래 발전 가치 등을 고려한 사업 추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라트오퍼레이션스가 맡아 진행한다.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포천융합교류회 오석준 회장을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 과장,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사업 방향성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보완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의 논의 내용과 건의사항을 반영, 사업 타당성 용역 추진과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기업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탄탄한 사업 구상과 더불어 다양한 발전 방안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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