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티클라우드CC가 동두천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내 골프장 중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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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라우드CC 2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이사 및 임직원, 손용민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김경희 경기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티클라우드CC 임직원들의 성금은 소년소녀가정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홀몸노인 반찬 지원, 이동식 죽 사업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티클라우드CC는 2015~2017년 3년 연속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에 선정된 북서울의 명문 골프장이다.

정길연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동두천지역 나눔을 함께 하는 일터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는 공동모금회의 대표 기부 프로그램으로 법인이나 단체의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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