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DQ(Digital Intelligence Quotient·디지털 역량지수) 연구소와 DQ 본사 송도국제도시 설립, 시민과 기업을 위한 디지털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보급, DQ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해 현재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SA)에서 진행하고 있는 DQ 글로벌 표준 제정을 위한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국에 소재한 DQ 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관련 국제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싱크탱크로, DQ의 개념을 처음 만든 하버드대학교 바이오 통계학 박사인 박유현 대표가 이끌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