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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글로벌 경제 중심으로

구본환 제8대 사장 취임 지역 연계 발전방안 제시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2019년 04월 17일 수요일 제7면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구본환(58) 사장.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구본환(58) 사장.
"인천국제공항을 초(超) 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격(格)이 다른 공항으로 발돋움 시키겠습니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구본환(58) 사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신임 구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인천지역과 연계한 ‘공항경제권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공항산업은 패러다임이 여객과 화물운송이 중심이 되는 1세대에서 호텔과 리조트, 물류 등 배후지역을 개발하는 2세대를 넘어섰고, 글로벌 교역과 생산의 중심이자, 항공·관광·물류·스마트 융합경제권을 구현하는 ‘3세대 공항’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구 사장은 "인천공항은 ‘3세대 공항’ 을 목표로 인천 영종도·송도·강화도 등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인천공항경제권’이 구축돼야 한다"며 "인천공항을 비즈니스허브·첨단산업허브·항공지원허브·물류관광허브로 조성해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공항경제권이 조성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공항의 사례처럼 인천공항을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사장은 더불어 인천공항과 항공산업 주체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One Airport(항공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등 인프라 확장과 운영 효율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확대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영전략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본환 사장은 28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하며 항공정책실장,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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