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년 간 누적 방문객이 2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카지노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42% 성장했고, 호텔부문 역시 전년 대비 96%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매출 목표는 5천억 원으로 정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복합리조트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3천200여 명을 채용했다. 호텔·리조트 업계에선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선정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향후 50년 간 78만 명 고용창출과 8조2천억 원의 생산유발, 3조2천5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등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4월 20일 문을 열어 오는 20일 2주년을 맞이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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