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2019년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컨설팅 일정은 오는 10월까지로, 조직진단 및 재설계, 시설운영 및 서비스체계 구축, 성과관리체계 수립, 노무 및 회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사회복지 관련 학계·현장 전문가, 전문 경영컨설턴트, 복지재단 연구원 등으로 컨설팅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컨설팅 사업 참여 신청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한다. 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ggwf.g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asonimha@ggwf.or.kr)로 신청하면 된다.

복지재단은 또 오는 23일 오후 2시 복지재단 교육장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고 ▶경영컨설팅 운영 방안 ▶2018년 경영컨설팅 사례 및 성과 공유 ▶공인 노무사 특강 등을 진행한다.

한편, 복지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상 경영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9개 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시설의 욕구와 환경에 따른 전문컨설팅을 제공해왔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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