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가 2년 연속 우수 센터로 지정됐다.

16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18년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가 전국 18개 지역 금연지원센터 중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중증 및 고도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금연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금연 지원 및 흡연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규성 인천금연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대학생, 위기청소년 등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금연캠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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