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활동은 운영기간 내내 방과 후 교실이나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이뤄진다. 학습 지원과 개인 상담, 진로정보 제공, 문화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모델링을 제공, 자아탄력성을 증진하고 멘토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함으로써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정수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단이 학업중단 예방과 함께 청소년기에 많은 고민을 안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멘토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꿈이 없고 무기력하며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멘토의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기쁨을 누려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