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천에서 나고 자란 예술인과 학생교육문화회관 소속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이 ‘기억해’라는 창작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 공연은 세월호 참사로 별이 돼 떠난 학생이 다시 지상에 내려와 가족과 만나는 내용으로 사랑과 화해, 인천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별이 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한명 한명을 마음에 새기겠다"며 "앞으로 인천교육이 안전과 생명과 존엄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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