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춘하추동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봉사 춘하추동은 각 동마다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올해 11월 말까지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식은 구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만든다. 배달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모범운전자회, 동 자원봉사상담가 등이 한다.

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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